안산 어린이집서 학부모·접촉자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25명

최대호 기자 2021. 9. 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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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에서 원아의 가족(학부모)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A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0일 원아의 가족 1명이 처음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원아 120여명과 가족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19일 원아 12명과 가족 10명 등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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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자료사진.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에서 원아의 가족(학부모)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단원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앞서 A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0일 원아의 가족 1명이 처음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원아 120여명과 가족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19일 원아 12명과 가족 10명 등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 감염은 없었다.

이어 추석 연휴 이후 이어진 진단검사에서 가족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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