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김강민 "정경호, 배우로도 사람으로도 본받을 점 많아" 종영소감

김명미 2021. 9. 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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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민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임창민 역을 맡아 이름바 '슬의생 루키즈'로 활약한 김강민은 9월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강민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이찬형과 이날 오후 8시 동반 브이라이브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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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강민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임창민 역을 맡아 이름바 ‘슬의생 루키즈’로 활약한 김강민은 9월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강민은 “먼저,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많은 배우분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촬영을 했고, 이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저 또한 시즌2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끝이 났지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모두 몸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정경호에 대해서는 “정경호 선배님과 항상 함께 했는데,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배려해 주셨다”며 “선배님을 뵙고 올 때면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너무나도 본받을 점이 많다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깊은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강민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이찬형과 이날 오후 8시 동반 브이라이브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미스틱스토리)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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