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집트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9.23.)

입력 2021. 9.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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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23.(목) 오후 12시(뉴욕 현지시간)사메 슈크리(Sameh SHOUKRY) 이집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올해는 한-아프리카 협력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금번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붙임 : 1. 이집트 외교장관 인적사항       2. 이집트 약황       3. 회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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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9.23.(목) 오후 12시(뉴욕 현지시간)「사메 슈크리(Sameh SHOUKRY)」 이집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장관은 2016년 알시시 대통령 방한 이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소통이 이어져오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향후에도 정상급 인사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양국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해나가야 하는데 공감하고 FTA 협상을 본격 개시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한-이집트 FTA 타당성 공동연구에 관한 MoU”의 조속한 체결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ㅇ 아울러, 정 장관은 아프리카 시장의 거점인 이집트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 활동에 대한 이집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이집트의 교통 등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정 장관은 이집트가 제3기 ODA 중점협력국(2021-2025)으로 신규 선정되는 등 개발 분야 협력이 실질적으로 진전되었음을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이집트 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양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양국 간 보건 분야 협력이 강화될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 정 장관은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12.7-8, 서울) 및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인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12.9-10, 서울)에 슈크리 장관을 초청하였다.

  * 올해는 한-아프리카 협력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금번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


붙임 : 1. 이집트 외교장관 인적사항

       2. 이집트 약황

       3.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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