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이이경 요리부심 폭발, 지석진 앞 MSG 거부 선언

[뉴스엔 김명미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이이경의 요리 부심이 폭발한다.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3MC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SG워너비 이후 다시 본업인 예능으로 돌아온 지석진, 예능 천재 김종민, 배우도 예능도 다 잘하는 멀티테이너 이이경. 그중 이이경의 캐릭터 예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 속 이이경은 “저 그래도 요리 좀 하는 편이거든요”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이이경의 요리 부심이 허언이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이이경이 뚝딱뚝딱 능숙한 요리 솜씨로 떡볶이를 만들어낸 것. 특히 “나 MSG워너비니까 MSG 조금 넣어도 되지?”라는 맏형 지석진의 물음에 “우리 MSG 안 넣기로 했잖아요”라고 단호박 거절을 해 눈길을 끈다.

화면에는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떡볶이 맛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라는 자막이 등장, 이이경의 요리 부심을 더 강조한다. 그리고 드디어 완성된 떡볶이. 자신이 만든 떡볶이를 맛본 이이경은 “오! 됐다!”라며 스스로도 만족한 듯한 반응을 보여, 얼마나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나아가 멋지고 재밌는 것도 모자라 요리까지 잘하는 오빠 이이경의 매력도 기대된다.

이이경이 만든 맛있는 떡볶이, 그 안에 담길 다양한 사연을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