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포기 못하겠어..' 맨유, 접촉 시작..FA 영입 가능성 예의주시

반진혁 기자 2021. 9.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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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스만 뎀벨레(22, 바르셀로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합의하지 않는다면 맨유는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뎀벨레 영입을 예의주시 중이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뎀벨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지만, 무산됐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다시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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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스만 뎀벨레(22, 바르셀로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24일(한국시간) "맨유가 뎀벨레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작했고,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합의하지 않는다면 맨유는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슬럼프, 불성실한 훈련 태도, 잦은 부상 등으로 질타를 받았았고, 이적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까지 종료된다는 점을 간파하고 동행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뎀벨레 영입을 예의주시 중이다.

맨유의 뎀벨레 영입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부터 희망 리스트에 포함하고 줄곧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뎀벨레 영입을 추진한 바 있지만, 무산됐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다시 노릴 전망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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