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500억원 규모 ESG 전용 펀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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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지난 23일 열린 제1회 ESG위원회에서 국내 화학사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용 펀드인 '롯데케미칼 ESG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된 ESG펀드는 청정수소 생산과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플라스틱 재활용, 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중립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친환경 전략 실현을 위한 선제적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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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케미칼은 지난 23일 열린 제1회 ESG위원회에서 국내 화학사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용 펀드인 '롯데케미칼 ESG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 2월 발표한 '그린 프로미스(Green Promise) 2030' 친환경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 조성됐다. 롯데케미칼이 출자하고 롯데벤처스가 운용을 맡는다.
신설된 ESG펀드는 청정수소 생산과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플라스틱 재활용, 에너지 효율화 등 탄소중립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친환경 전략 실현을 위한 선제적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 ESG펀드는 전문 펀드 기능을 살려 친환경 전략과 연계한 유의미한 사업모델 발굴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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