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 프로그램 추진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 청년뜰(창업지원센터)은 오는 29일까지 군산 롯데몰 1층 중앙홀에서 ‘2021 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뜰과 롯데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창업가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롯데몰 안에서 기술창업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부스 운영, 시민들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콘텐츠와 특산물 등 10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