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임시 선별검사소 10월 29일까지 연장 운영

김영인 2021. 9.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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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오는 10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주에서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명을 넘어서는 등 9월에만 23일 현재 167명이 발생했다.

시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원주역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1천467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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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확진자 폭증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오는 10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주에서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명을 넘어서는 등 9월에만 23일 현재 167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검사자 수도 1천290명에 달한다.

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는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를 비롯해 수도권 방문자, 무증상자, 보육·학원·개인 과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로 진행된다.

시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원주역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1천467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3명이 확진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96% 이상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며 "시민께서는 일상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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