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출국'..LCK, 특별 전세기 타고 아이슬란드 간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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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이 달라졌다.
LCK 팀들이 라이엇게임즈 글로벌에서 준비한 특별 전세기를 타고 롤드컵에 참가한다.
담원, 젠지, T1, 한화생명 등 LCK팀들은 오는 26일 '2021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이슬란드로 출국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참가팀이 먼저 출국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4개 팀 모두 한 날 동시에 특별 전세기 편으로 출국길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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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대접이 달라졌다. LCK 팀들이 라이엇게임즈 글로벌에서 준비한 특별 전세기를 타고 롤드컵에 참가한다.
담원, 젠지, T1, 한화생명 등 LCK팀들은 오는 26일 '2021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이슬란드로 출국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참가팀이 먼저 출국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4개 팀 모두 한 날 동시에 특별 전세기 편으로 출국길에 오르게 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특별 전세기의 운용. 특별 전세기 혜택을 받는 지역은 LCK와 LPL. 국적 비행사가 아닌 특별 전세기 운용으로 경유 없이 12시간 만에 직항으로 아이슬란드 땅을 밟게 됐다. 다만 아이슬란드 현지 사정을 고려해 26일 오전 중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이 준비한 이번 전세기의 기종은 보잉 777로 전용 라운지를 포함한 세련된 내부 공간으로 참가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로 막을 올려 11월 6일까지 열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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