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가끔 구름 많고 동해안 비..내륙 큰 일교차

이설아 2021. 9.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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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분을 기점으로 조금씩 밤이 길어지면서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7.6도 등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부 지역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추분이 지나도 늦더위가 남아있어 특히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정도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주말인 내일 낮 사이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오늘부터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과 청주, 전주, 광주 27, 대구와 부산 26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동안에는 경남 동해안과 제주도에도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다른 지역들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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