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수도권·호텔·테마파크 인기 누렸다

이태수 2021. 9. 24.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닷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 때 경기도·서울 여행지, 호텔, 테마파크 등이 인기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여가 앱 야놀자가 발표한 '2021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에 따르면 일자별 숙소 예약 비율은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이 25.6%로 가장 높았다.

숙소 유형별 예약 증가율을 살펴봤더니 호텔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40.7% 증가해 가장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놀자, 올해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2021 추석 연휴 국내 여가 트렌드 [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최근 닷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 때 경기도·서울 여행지, 호텔, 테마파크 등이 인기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여가 앱 야놀자가 발표한 '2021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에 따르면 일자별 숙소 예약 비율은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이 2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19일이 24.0%로 두 번째로 높아 전체 이용 건수의 절반이 연휴 초반에 집중됐다.

예약 숙소의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18.8%로 1위, 서울이 17.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9.0%, 강원도 8.1%, 인천 6.5% 순이었다.

야놀자는 "이들 상위 5개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명절마다 같은 순위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숙소 유형별 예약 증가율을 살펴봤더니 호텔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40.7% 증가해 가장 높았다. 2위는 펜션으로 37.9% 증가했다.

레저시절 예약은 테마파크(39.9%)와 키즈 놀거리(32.8%)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야놀자는 "이번 명절에도 지난 연휴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기는 호텔·펜션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tsl@yna.co.kr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배우 이연두 다음 달 결혼…웨딩 화보 공개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추악한 욕망이 나에게도…김희선 '무언가 위험한…'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아내와 다투다 가위로…
☞ 배우 서이숙, 사망설 가짜뉴스 유포자 경찰에 고소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