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포인트1위 홍정민, 루키 첫 우승 도전장 [KLPGA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강명주 기자 2021. 9.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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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에 출전하는 홍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에 출전하는 홍정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가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한다.

매 대회 각축전을 벌이는 신인상 포인트의 추이와 더불어 22개 대회 만에 시즌 첫 루키 우승자가 탄생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주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로 올라선 홍정민이 유력한 우승 후보다. 

홍정민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직 신인상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1위를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샷 컨디션이 좋지는 않지만 쇼트게임이 많이 늘어서 스코어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빨리 샷감을 잡아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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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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