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UN 연설·특사 활동 마치고 귀국..200여 팬들 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UN 연설 등 문화특사 활동을 마치고 오늘(24일) 귀국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연설에 이어 회의장 등 유엔총회 곳곳을 누비며 경쾌한 매력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멤버들은 장시간 비행을 위한 후드 티셔츠, 통이 넓은 바지, 모자 등 편안한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문화특사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고 금의환향한 방탄소년단을 마중하기 위해 약 200여명 팬들이 몰렸고, 멤버들은 경호원들의 철통 경호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 나갔다.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유엔총회에 참석,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연단에 올라 약 7분간 한국어로 연설을 했다. 이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세대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작업을 함께 한 콜드플레이와 조우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특별사절 외 아티스트로서도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콜드플레이의 신곡 '마이 유니버스'는 이날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승만 "이재명 대장동 씹는 애들 대장암이나 걸렸으면" 발언 사과
- 이연두, 1살 연상 비연예인과 10월 9일 결혼[공식]
- `썰바이벌` 서동주 "냉동 난자 생각 중…재혼 언제든 OK"
- `홈타운` 유재명·한예리, 엄태구 딸 이레 실종 진실 추적 시작
- `별퀴즈` 아유미 "친오빠 같던 조세호, 요즘 남자로 보여"
- 이성민-이희준 ‘강렬한 투샷’ [MK포토] - MK스포츠
- 이성민-이희준 ‘핸섬’ [MK포토] - MK스포츠
- 이성민 ‘터프한 재필’ [MK포토] - MK스포츠
- 이희준 ‘섹시한 상구’ [MK포토] - MK스포츠
- 공승연 ‘사랑스러운 손하트’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