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신곡 공개→BTS 커버까지, 5인5색 동고동락 음악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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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가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노래 바람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까지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가 아름다운 도시의 곳곳을 돌며 펼치는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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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가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노래 바람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까지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가 아름다운 도시의 곳곳을 돌며 펼치는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이번 첫 방문지는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다. 목포의 9미(味) 음식에 흠뻑 빠진 그녀들은 쉴새 없는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 전 짝 달라붙는 옷을 입어야 해 제대로 음식을 맛보지 못했던 걸그룹 승희의 안타까운 사연도 만나본다. 과연 승희는 목포에서 그동안 못먹은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 솔지의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탱탱볼 같은 반전 매력을 가진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케미요정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 등 인기곡들과 김나영이 직접 작사한 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BTS의 ‘버터’를 다섯 명이 함께 부르는 이색 공연을 통해 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찐 케미'를 확인해볼 수 있다.
목포의 힐링공간들과 함께 비슷한 듯 다른 보컬리스트 다섯 명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볼거리, 먹을거리, 들을거리를 기분 좋은 바람처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줄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9월 26일 밤 12시 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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