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김동완·윤은혜→박군, 화려한 솜씨..팽팽한 대결에 긴장감↑[종합]

안윤지 기자 입력 2021. 9. 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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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이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쿡킹-요리왕의 탄생'에서는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 세 MC의 차진 호흡은 물론 '냉장고를 부탁해' 간판 셰프들의 요리 비법과 노하우 그리고 쿡킹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예계 요리 고수들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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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JTBC '쿡킹' 방송 캡처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이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쿡킹-요리왕의 탄생'에서는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 세 MC의 차진 호흡은 물론 '냉장고를 부탁해' 간판 셰프들의 요리 비법과 노하우 그리고 쿡킹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예계 요리 고수들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을 안겼다.

비장한 각오와 함께 첫 번째로 대결을 하게 된 김동완과 박군은 해산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각자 일식 스타일의 참치 다타키&롤, 중식 스타일의 깐풍 우럭을 준비했다. 제한 시간 30분 안에 모든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였던 두 사람은 침착하게 요리에만 집중, 탄탄한 기본기와 화려한 칼질 솜씨를 뽐내며 장내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특히 종료 1분 전 잊고 있던 메인 재료인 참치를 썰지 않은 것을 알아챈 김동완은 빠른 손놀림으로 겨우 요리를 완성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해 낸 두 사람 모두 셰프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지만 김동완은 "밥이 약간 질었다"라는 평을, 박군은 "부족한 소스와 완성 시간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게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던 둘의 대결은 김동완의 승리로 매듭지어졌다.

다음으로 이상민과 윤은혜는 각자 명란 껍질 크림 파스타와 3단계 코스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윤은혜는 수도가 고장 난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으나 페이스를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상민은 줄곧 여유를 부리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먼저 요리를 끝낸 이상민은 "식감도 재밌고 맛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간의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평을 얻게 되었고, 이에 중간 점검 당시 짜다는 유세윤의 의견에 따라 우유를 더 넣은 것을 후회하며 유세윤을 향한 분노의 액션을 취했다. 한편 윤은혜는 예상했던 것처럼 "홍국쌀이 설익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SNS용 사진을 부르는 비주얼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이상민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결승전에 오른 김동완과 윤은혜는 '추석이 끝나고 난 뒤'라는 주제에 맞춰 명절이 끝난 뒤 남은 식재료와 음식을 활용해 각각 삼겹 채소 말이와 코스 요리 2탄을 진행했다. 이들은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 뜨거운 삼겹살을 맨손으로 잡는가 하면 기름 앞에서도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1라운드 승자들답게 빠른 속도는 기본이고 여유롭게 위생까지 챙기며 실력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쿡킹의 결정전다운 명승부를 펼치며 요리를 끝낸 두 사람은 조리 테크닉과 비주얼 그리고 맛 모든 부분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으로 셰프들을 고민에 빠뜨렸고,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쿡킹 왕좌는 윤은혜에게 돌아갔다.

이처럼 '쿡킹-요리왕의 탄생'은 출연자들의 간단하지만 맛있고, 익숙하지만 뻔하진 않은 요리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쿡방'의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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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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