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글로벌 인기 폭발..美 넷플릭스서 사흘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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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미국 넷플릭스에서 3일 연속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 1위에 올랐다.
24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3일(현지시간)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에서 1위를 차지, 21일부터 사흘째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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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미국 넷플릭스에서 3일 연속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 1위에 올랐다.
24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3일(현지시간)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에서 1위를 차지, 21일부터 사흘째 정상을 지켰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1일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차며 한국 콘텐츠 최초의 기록을 낸 바 있다. 앞서 지난해 '스위트 홈'이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 3위를 한 후 최고 기록을 경신한 성적이다.
또한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일,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의 톱10 TV 프로그램'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았으며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래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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