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기레순스포르에 승리

하성룡 기자 2021. 9. 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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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레순스포르와 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김민재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승리로 4승 1무 1패를 기록해 20개 팀 중 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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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레순스포르와 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김민재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입니다.

페네르바체는 이날 승리로 4승 1무 1패를 기록해 20개 팀 중 4위에 자리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가 페널티박스 지역에 있던 오세이-새뮤얼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이어진 공격에서 로시의 크로스를 카디오글루가 왼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19분 외질이 골문 정면에서 침착한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후 후반 35분 기레순스포르의 두카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더는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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