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상화"..노르웨이, 기준금리 인상

박성규 기자 2021. 9. 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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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25bp 인상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외위스테인 올센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정책 금리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경제 재개가 노르웨이 경제의 현저한 반등을 가져왔으며 현 경기 활동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더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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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주요 선진국 중 첫 인상
외위스테인 올센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25bp 인상했다. 주요 선진국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것으로, 경제가 회복됐다고 판단해 긴축 움직임에 나서는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5월 코로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로 인하한 이후 첫인상이다. 중앙은행은 올해 12월에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외위스테인 올센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정책 금리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경제 재개가 노르웨이 경제의 현저한 반등을 가져왔으며 현 경기 활동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더 높다고 진단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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