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친오빠 같았던 조세호, 요즘 남자로 보여"(별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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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조세호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이날 홍윤화는 조세호에 대해 "오빠가 약간 스윗함이 있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고 운을 떼며 "예전에 대학로 공연 당시, 새벽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양손 가득 족발을 사와서 '우리 파이팅하자' 하고 갔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사람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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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유미, 조세호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9월 23일 방송된 iHQ '별에서 온 퀴즈'에는 신기루,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조세호에 대해 "오빠가 약간 스윗함이 있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고 운을 떼며 "예전에 대학로 공연 당시, 새벽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양손 가득 족발을 사와서 '우리 파이팅하자' 하고 갔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사람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이런 얘기 들으면 어떠냐"는 질문에 "애기 때부터 오빠와 너무 친하니까 남자로 안 봤다. 그런데 요즘 만화방에서 매주 보다 보니까 남자로 보이더라. 이제는 친오빠가 아니라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답하면서도 분위기가 과열되자 "이 분위기 너무 싫다"며 민망해 했다.
조세호는 "남자가 여자를 봤을 때 이성으로 보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고 남창희는 "우리가 만들어줄테니 이럴 땐 좀 가만히 있어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iHQ '별에서 온 퀴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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