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정선민호, 아시아컵 출격.."월드컵 예선 티켓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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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가능성을 엿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요르단으로 출국했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12개국이 본선 티켓을 가져갑니다.
지난 6일 소집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지휘한 정선민 감독은 "월드컵 예선 티켓이 목표"라며 "첫 경기 상대인 뉴질랜드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를 많이 했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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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가능성을 엿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요르단으로 출국했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8개 나라가 출전하며 FIBA 랭킹 19위인 한국은 8위 일본, 36위 뉴질랜드, 70위 인도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상대 조 2, 3위와 엇갈려 맞붙어 이긴 2개국이 4강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2년 2월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습니다.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12개국이 본선 티켓을 가져갑니다.
지난 6일 소집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지휘한 정선민 감독은 "월드컵 예선 티켓이 목표"라며 "첫 경기 상대인 뉴질랜드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를 많이 했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를 잡고 조 2위를 해야 B조 3위가 유력한 타이완과 4강 티켓을 놓고 만날 수 있습니다.
조 3위로 밀릴 경우 호주나 중국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놓고 다퉈야 할 가능성이 높아 첫날인 27일 뉴질랜드전 결과가 이번 대회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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