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목표가·투자의견 하향"-KB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아모레G에 대해 자회사 중국 법인 실적 기대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신애 연구원은 "아모레G는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최근에 급락했다"면서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아모레G에 대해 자회사 중국 법인 실적 기대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박신애 연구원은 "아모레G는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최근에 급락했다"면서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모레G의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 증가한 1조2819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80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4%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연결 영업이익이 KB증권의 종전 추정치(1208억원) 대비 33%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이니스프리 매출 하락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턴어라운드 전략은 유효하나 이니스프리의 매출 급락으로 인해 올해 중국 매출은 현지화 기준 6% 성장하는 데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 "남사스러우니 삭제해" 남친과 여행사진 올린 여교사 학부모에 항의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 "실종 직전 '성추행' 검색한 딸, 18년째 못 돌아와"..노부모의 하소연
-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23세로 오해받아 난감"..'초동안' 유지한 57세 남성, 비결 공개
- 송해나 "전 남친에게 나는 세컨드…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도 목격"
- "이방이 아니네" 부부 자는 호텔방에 불쑥 들어 온 낯선 남자의 정체 '소름'
-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 김새론, 5월 공연 연극 '동치미' 하차 "건강상 이유"…2년 만의 연기 복귀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