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마니 40주년 특별 전시 '더 웨이 위 아' 개최

손민정 기자 2021. 9.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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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기능성을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측은 이번 전시 오프닝과 함께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같은 타이틀로 '아르마니 매거진 특별호'를 발간하고 이를 판매한다.

이번 40주년 기념행사와 캠페인은 모두 1981년부터 메트로폴리스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해온 아르마니의 역동적이인 브랜드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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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오 아르마니가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 '더 웨이 위 아'를 개최했다./사진제공=엠포리오 아르마니
스타일과 기능성을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3일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엠포리오 아르마니 2022 SS'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쇼는 '아르마니 테아트로'(Armani Teatro)에서 열렸다. 지난 몇 시즌 비디오 프로젝트로 대체됐던 온라인 컬렉션과 달리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관중 앞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아르마니 실로스'(Armani Silos)에서는 특별 전시 '더 웨이 위 아'(THE WAY WE ARE)를 개최하며 40년에 걸친 브랜드의 영혼과 철학을 담아낸 의상과 이미지, 영상 등 브랜드의 정수를 선보였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측은 이번 전시 오프닝과 함께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같은 타이틀로 '아르마니 매거진 특별호'를 발간하고 이를 판매한다.

앞서 지난 13일부터는 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간판인 밀라노 브롤레또 빌보드를 비롯해 코르소 가리발디, 비아 토르토나 등 밀라노 요지의 빌보드를 통해 아르마니 캠페인을 선보였다. 버스 정거장을 비롯해 가리발디 역과 센트랄레 역, 말펜사 공항과 로마 테르미니 역 일부 구역, 그리고 라르고 트레베스의 전통적인 뉴스스탠드 랩핑 등을 통해 이달말까지 '아르마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40주년 기념행사와 캠페인은 모두 1981년부터 메트로폴리스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해온 아르마니의 역동적이인 브랜드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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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smins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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