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부동산 연계사업 올 수주액 1000억 돌파

김동호 2021. 9.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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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토탈솔루션 알스퀘어의 부동산 연계사업이 올해 수주액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알스퀘어는 24일 상업용 인테리어 수주액이 100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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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토탈솔루션 알스퀘어의 부동산 연계사업이 올해 수주액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알스퀘어는 24일 상업용 인테리어 수주액이 100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4년차에 접어든 방대한 알스퀘어의 부동산 정보와 자산을 바탕으로 한 연계 사업 결과, 올해 불과 8개월 만에 연 1000억을 넘어선 것이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IT 시스템을 활용해 상업용 부동산 중개에서 정보 불균형을 타파하는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등 업계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시장 정보와 경험을 쌓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 연계사업은 발주 빈도가 높고, 기업고객을 상대로, 대금 회수 안정성이 높아 성장에 크게 기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 정보와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스퀘어는 2016년 인테리어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을 설립하고, 오피스 디자인을 시작으로 호텔과 병원 등 상업공간, 건물 리모델링 분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토스와 스마일게이트 공간 디자인도 마무리했다.

서울 오렌지플래닛 빌딩으로 둥지를 옮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사무실 디자인 설계 및 공사도 진행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자산운용 사무공간 디자인과 이전 작업을 6주에 걸쳐 마무리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강남 사옥(오렌지플래닛 빌딩)을 매입한 스마일게이트의 전체 그룹사 중 2개 계열사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플랫폼 '오렌지플래닛'도 2~6층 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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