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박정민X임윤아X이수경, '아는 형님'→'전참시' 주말 예능 접수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의 주역인 박정민, 임윤아, 이수경이 주말 예능 접수를 예고했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적'에 출연한 박정민, 임윤아, 이수경이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아는 형님'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먼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형님 학교 접수를 예고한 박정민, 임윤아는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역대급 입담과 개인기를 폭발시키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와의 호흡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도 풀어내 시청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오후 11시 20분에는 이수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주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기적'에서 친구 같은 츤데레 누나 보경 역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수경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카메라 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친근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은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소속사 대표 김남길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박정민, 임윤아, 이수경이 출연한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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