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정보단말기·독서확대기 무상 임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1월부터 시각장애인에게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등을 무료로 임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각장애인에게 디지털 역량 향상,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 보조기기 무상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과 가족은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복지관 내 전시장에서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보조기기 40여 종도 체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여보증료를 내고 최장 1년간 보조기기 1대를 사용할 수 있다.

wink@yna.co.kr

: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추악한 욕망이 나에게도…김희선 '무언가 위험한…';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아내와 다투다 가위로…; ☞ 배우 서이숙, 사망설 가짜뉴스 유포자 경찰에 고소;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장제원, 아들 장용준 말썽에 윤석열캠프 상황실장 사의 표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