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13년만 AL 중부지구 우승 확정..라루사 감독 통산 13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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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9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1차전 승리로 시즌 86승 66패, 승률 0.566을 기록했고 2위 클리블랜드와 승차를 11.5경기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화이트삭스 토니 라 루사 감독은 개인 통산 13번째 지구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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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9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이날 클리블랜드를 7-2로 꺾고 매직넘버를 0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2008년 이후 13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화이트삭스는 1차전 승리로 시즌 86승 66패, 승률 0.566을 기록했고 2위 클리블랜드와 승차를 11.5경기로 벌렸다. 화이트삭스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1위를 놓치지 않는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패한 클리블랜드는 승률 0.490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승리로 화이트삭스 토니 라 루사 감독은 개인 통산 13번째 지구 우승에 성공했다.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우승한 이후 처음. 지난 1983년 화이트삭스를 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던 라 루사 감독은 이번에 복귀해 다시 화이트삭스를 정상에 올려놓았다.(사진=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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