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공수처장 참석 법사위 전체회의..대장동·고발사주 의혹 공방 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심사한다.

특히 회의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여야 유력 대권주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수사 상황과 관련한 공방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발한 상태다.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의혹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공수처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송정은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