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화이트삭스, 1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장현구 2021. 9. 24.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전노장 토니 라루사 감독이 이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 86승 66패를 거둔 화이트삭스는 지구 2위 클리블랜드(74승 77패)를 11.5경기 차로 따돌리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과 함께 지구 우승을 결정지었다.

화이트삭스는 2008년 이래 13년 만이자 통산 6번째로 중부지구 우승을 일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1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MLB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백전노장 토니 라루사 감독이 이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3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화이트삭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방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7-2로 이겼다.

시즌 86승 66패를 거둔 화이트삭스는 지구 2위 클리블랜드(74승 77패)를 11.5경기 차로 따돌리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과 함께 지구 우승을 결정지었다.

화이트삭스는 2008년 이래 13년 만이자 통산 6번째로 중부지구 우승을 일궜다.

2011년 사령탑에서 은퇴했다가 10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라루사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이끌던 2009년 이래 12년 만이자 개인 통산 13번째로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라루사 감독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한 차례,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차례 등 세 번이나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장이다.

양대 리그에서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팀은 화이트삭스를 필두로 탬파베이 레이스(이상 아메리칸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이상 내셔널리그) 등 5개 팀으로 늘었다.

cany9900@yna.co.kr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아내와 다투다 가위로…
☞ 배우 서이숙, 사망설 가짜뉴스 유포자 경찰에 고소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 中과학자들,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세우고…
☞ 장제원, 아들 장용준 말썽에 윤석열캠프 상황실장 사의 표시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도주 중 심야 절도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