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증강에 도움되는 생활 속 '파워푸드' 3

달걀이나 바나나, 아몬드를 적정량 꾸준히 섭취할 시 체력 향상에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픽사베이

체력은 육체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신체의 근력이나 지구력, 질병과 추위 등에 대한 저항 능력 등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건강한 삶'은 단순한 구호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체력을 기르는데는 운동이 특효라고 알려져 있으나, 건강한 음식 섭취 역시 체력 증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한들, 적절한 영양분 섭취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힘들기만 한 노동으로 전락할 위험성도 있는 까닭이다. 꾸준히 섭취할 시 체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파워푸드 3가지를 알아보자.

▲ 달걀

달걀에 함유된 영양소와 단백질은 근육과 신체조직의 성장 및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달걀이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자 건강식품으로 칭송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달걀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은 피로 방지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

▲ 바나나

운동인들의 간식으로 널리 사랑받는 바나나.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운동 전과 후에 뭘 먹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바나나에는 칼륨과 복합탄수화물, 섬유질 등이 풍부해 에너지를 증강시켜 운동인들의 영양보충에 적합하다. 또한 바나나는 섭취시 기분이 좋아지도록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같은 일을 하더라도 덜 힘들게 느껴지도록 돕는다.

▲ 아몬드

에너지가 고갈됐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약간의 아몬드를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몬드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체력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몬드에 함유된 유익한 지방 성분은 뇌와 뼈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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