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메시 같았다, 골과 마법 같은 터치 훌륭" 스페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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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데뷔 골을 신고한 이강인(20)이 스페인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마요르카 데일리는 23일 "우리의 또 다른 아시아 스타 이강인은 최고의 선수였다. 레알이 2골을 넣은 직후 메시 같은 공격수가 우리에게 희망을 줬다. 위대한 득점뿐 아니라 경기장 전체에 퍼진 마법 같은 터치는 훌륭했고, 탁월했다"고 엄지를 세우면서도, "마요르카는 버거운 홈팀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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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요르카 데뷔 골을 신고한 이강인(20)이 스페인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와 닮았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마요르카는 23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에서 객관적 전력 차를 극복 못하면서 1-6으로 대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 늪에 빠지며 순위도 10위까지 떨어졌다.
이날 마요르카는 이강인 덕에 영패를 면할 수 있었다. 선발로 출전했던 이강인은 0-2로 뒤진 전반 25분 상대 아크에서 간결한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장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마요르카 데일리는 23일 “우리의 또 다른 아시아 스타 이강인은 최고의 선수였다. 레알이 2골을 넣은 직후 메시 같은 공격수가 우리에게 희망을 줬다. 위대한 득점뿐 아니라 경기장 전체에 퍼진 마법 같은 터치는 훌륭했고, 탁월했다”고 엄지를 세우면서도, “마요르카는 버거운 홈팀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친 레알 언론으로 알려진 마르카도 “이강인이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메시 같은 드리블을 한 후 레알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크게 뻗은 팔 아래로 빠져나가는 좋은 슈팅을 했다. 한국의 메시”라고 극찬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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