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 '당연하지'後 첫 대결" '1대 쿡킹' 윤은혜, 요리프로 MC김동완도 4:1 '勝'..코스향연[어저께TV]

김수형 2021. 9. 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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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에서 윤은혜와 김동완이 14년 만에 대결을 펼친가운데, 윤은혜가 4대 1로 완승하며 초대 '쿡킹'이 됐다.

이날 '쿡킹' 요리왕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연예계 대표 요리 찐천재 윤은혜뿌터, 요리 열정남 김동완, 요리 특전사까지 노리는 박군 , 궁셰프 이상민까지 소개하며 요리 전쟁을 예고했다.

사실상 원조 1세대 아이돌의 대결이 되자김동완은 "윤은혜씨는 X맨 '당연하지' 이후 처음 대결"이라며 무려 14년 전 얘기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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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쿡킹’에서 윤은혜와 김동완이 14년 만에 대결을 펼친가운데, 윤은혜가 4대 1로 완승하며 초대 '쿡킹'이 됐다. 

23일 JTBC 예능 ‘쿡킹’이 첫방송됐다. 

이날 ‘쿡킹’ 요리왕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연예계 대표 요리 찐천재 윤은혜뿌터, 요리 열정남 김동완, 요리 특전사까지 노리는 박군 , 궁셰프 이상민까지 소개하며 요리 전쟁을 예고했다. 

예측불가한 전개 속에서 대망의 첫번째 대결이 진행, 주제는 해산물 자유요리였다. 박군은 “중국집 아르바이트면 6년, 멘토를을 통해 깐풍우럭을 만들겠다”고 했고 김동완은 냉동참치롤롸 다타키를 만들겠다고 했다. 

주어진 시간은 단 30분이었다. 웃음기 싹 사라진 모습으로 두 사람은 요리에만 오로지 집중했다.  어느새 시간은 5분이 남았고, 마지막으로 정리했다.이때, 김동완은 타다키를 썰지 않는 실수로 당황, 시간은 30초밖에 남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절정에 치닫는 요리를 안성, 박군도 완벽한 비주얼로 요리를 완성했다.

결과는  4대 1로 김동완이 승리했다. 김동완은 “연습만큼 못한 아쉬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하며 쿡킹 결정전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다음은 윤은혜와 이상민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윤은혜는 무려 3가지 코스요리를 준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셰프들은 “30분 안에 세 가지 코스를 완성이라도 한다면 조심스럽게 이길 것을 예상한다”고 말할 정도. 

모두 기대와 긴장 속에서 요리가 완성됐다. 여러 난관이 있던 대결인 만큼 심사를 궁금하게 했다. 먼저 이상민의 명란 껍질 파스타를 시식, 모두 “맛있다, 식감도 재밌고 새로운 맛”이라며 놀라워했다. 셰프들은 “하지만 맛이 잘 섞이지 않아, 생각보다 싱겁다”고 평했다. 

윤은혜 요리에 대해서 모두 “맛있다”고 했으나 리조또가 씹기 힘들었다며 아쉬운 평을 남겼다. 하지만 이태리 음식 전문 셰프는 “익힘과 간이 그래도 잘 맞았다”고 하며 칭찬, 결국 5대0으로 윤은혜가 승리하며 결정전에 올랐다. 

이로써 2라운드는 김동완과 윤은혜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제2대 쿡킹 결정전으로 왕좌가 정해지는 만큼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사실상 원조 1세대 아이돌의 대결이 되자김동완은 “윤은혜씨는 X맨 ‘당연하지’ 이후 처음 대결”이라며 무려 14년 전 얘기로 웃음을 안겼다. 윤은혜는 “이왕이면 여기서 이기고 싶다”며  코스요리 2탄을 준비했다고 해 또 한번 기대감을 안겼다.  

2라운드 주제는 추석음식이었다. 결승전다운 명승부를 보인 두 사람. 왕좌를 가릴 요리대결 다운 모습. 셰프들은 윤은혜 요리에 대해 “이국적인 느낌의 한식, 뉴욕, 파리, 런던의 한식 다이닝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과 맛”이라며  “새로운 음식을 만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초대 쿡킹에 대해 모두 궁금해한 가운데 1대 쿡킹은 윤은혜가 차지했다. 무려 4대 1로 이긴 결과였다. 왕좌가 된 윤은혜는 “다음은 어떤 분들이 오실까”라며 기대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쿡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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