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무리뉴, 승리 후 "퇴장 판정 항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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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패배 후 다음 경기는 감정적으로 항상 더 어렵다. 나는 첫 3분간 우리가 이번 시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지배했고 수비적으로 아주 견고했다. 우리는 골을 넣었고 찬스를 더 얻었다. 모든 전환이 잘 이뤄졌고 경기가 우리 손에 있었다"며 전반전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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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AS 로마는 9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로마는 전반 36분 타미 에이브러햄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크로스를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앞섰고 1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4위가 됐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패배 후 다음 경기는 감정적으로 항상 더 어렵다. 나는 첫 3분간 우리가 이번 시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를 압도적으로 지배했고 수비적으로 아주 견고했다. 우리는 골을 넣었고 찬스를 더 얻었다. 모든 전환이 잘 이뤄졌고 경기가 우리 손에 있었다"며 전반전을 분석했다.
이어 후반전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배권을 잃었지만 여전히 팀으로 뛰었다.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는 연합했고 공간을 주지 않으며 위험 지역에서 볼을 걷어냈다"며 "어려운 경기였지만 좋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후반 44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로렌조 펠레그리니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한 장면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의 법적 절차를 잘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항의할 것이다. 누구나 두 번째 옐로 카드가 합당했다고 말할지는 의심스럽다. 우리가 판정에 항의할 방법이 있다면 펠레그리니가 일요일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항의할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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