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짙은 안개..동해안은 비

김선형 2021. 9. 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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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와 경북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은 대기가 습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확인되고 있다.

김도수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나타나겠다"며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전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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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거리 분포도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4일 대구와 경북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은 대기가 습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확인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가시거리는 군위 230m, 영양 수비 260m, 고령 470m, 청송 580m, 의성 안계 610m, 청도 860m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김도수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나타나겠다"며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전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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