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결과에 안도..다우 1.48%↑ 마감

김정우 기자 2021. 9. 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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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완화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중국 헝다 그룹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34포인트(1.21%) 상승한 4,448.9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40포인트(1.04%) 오른 15,052.2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 결과와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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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완화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중국 헝다 그룹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50포인트(1.48%) 오른 34,764.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34포인트(1.21%) 상승한 4,448.9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40포인트(1.04%) 오른 15,052.2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 결과와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곧 임박했다는 신호를 줬지만, 시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 당국자들이 가까운 시일 내 도래하는 달러채 디폴트를 피하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당국이 지방정부에 헝다의 파산 위기에 대비하고 후속 조처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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