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초강력 멘탈, 이덕화 눈치 안 보고 세리머니 (도시어부3)[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9. 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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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이덕화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 초강력 멘탈을 자랑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박군, 장우영이 출연했다.

무더위 속에서 박군 팀과 장우영 팀으로 나뉘어 돌돔 낚시 전쟁이 펼쳐졌고, 이덕화는 좀처럼 돌돔이 잡히지 않자 예민해진 상태에서 박군과 줄이 엉키자 "박군! 빨리 풀어!"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박군은 이덕화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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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군이 이덕화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 초강력 멘탈을 자랑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박군, 장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 돌돔 원정기가 펼쳐졌다. 무더위 속에서 박군 팀과 장우영 팀으로 나뉘어 돌돔 낚시 전쟁이 펼쳐졌고, 이덕화는 좀처럼 돌돔이 잡히지 않자 예민해진 상태에서 박군과 줄이 엉키자 “박군! 빨리 풀어!”라며 분노했다.

설상가상 이덕화의 줄이 아닌 박군의 줄에 돌돔이 잡히며 이덕화의 분노가 더욱 커진 상태. 하지만 박군은 이덕화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덕화는 “붕어 같은 걸 잡고 사진을 찍고 있어”라고 성냈고 박군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2마리째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진철은 “박군도 맷집 좋다. KCM이 떠오른다”며 박군의 초강력 멘탈에 감탄했다.

이후 박군은 건강한 멘탈 덕분인지 51cm 돌돔을 잡으며 박진철의 기록인 46cm를 깨고 ‘도시어부’ 4년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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