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신유신 바람 피워 벌 받아" 이태곤, 돌돔 못잡아 굴욕 (도시어부3)[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태곤이 돌돔을 잡지 못하고 굴욕을 당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 이태곤은 돌돔을 잡지 못하고 쏨뱅이 한 마리만 잡아 8명 중 7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에서 돌돔 낚시가 펼쳐졌다. 이태곤은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13시간 동안 낚시에 매진했지만 쏨뱅이 한 마리만 잡았을 뿐 돌돔 한 마리를 잡지 못해 7등 굴욕을 당했다. 8등은 낚시 초보 게스트 장우영.

제작진이 “드라마 끝났죠?”라고 묻자 이태곤은 “끝났다”며 “고기 한창 안 될 때가 드라마랑 같이 하고 있을 때다”고 답했다. 이에 이덕화는 “너 그 여자랑 헤어져라”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이태곤의 바람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덕화 선생님은 시즌1때 1년 동안 그랬어요”라며 이태곤을 위로하면서도 “신유신이 바람 피워서 벌 받는 거라고 한다”고 드라마 속 이태곤의 바람을 거듭 언급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이태곤이 킹태곤 부활을 예고하며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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