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아브라함 결승골' AS로마, 우디네세에 1-0 승..4위 등극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9.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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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선제골을 지키며 우디네세를 제압했다.

AS로마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세리에A 5라운드 우디네세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우디네세는 슈팅 8개를 시도하며 로마의 골문을 노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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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선제골을 지키며 우디네세를 제압했다.

AS로마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세리에A 5라운드 우디네세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로마는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에 타미 아브라함, 자니올로, 펠레그리니, 미키타리안, 크리스탄테, 베레투, 칼스도르프, 맨시니 이바녜스, 칼라피오리, 파트리시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로마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 주도권을 잡고 우디네세를 흔들었다. 전반 36분에는 칼라피오리가 측면 돌파에 성공한 뒤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이 패스를 힐킥으로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로마는 수비적인 운영으로 한 골을 지켜냈다. 우디네세는 슈팅 8개를 시도하며 로마의 골문을 노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44분에는 로마의 주장 펠레그리니가 퇴장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펠레그리니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을 높게 들었고 이것이 상대 얼굴에 맞았다. 전반전에 경고를 받았던 펠레그리니는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래도 로마는 끝까지 버텼다. 끝내 선제골을 지켜냈고 1-0 승리로 지난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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