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해법 나올까..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30일 회동

강한빛 기자 2021. 9. 2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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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다음주 한 자리에 모여 가계부채와 부동산 등 해법을 논의한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30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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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다음주 한 자리에 모여 가계부채와 부동산 등 해법을 논의한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다음주 한 자리에 모여 가계부채와 부동산 등 해법을 논의한다.

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30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한 자리에 모인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4명이 회동 하는 건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으로 지난달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이 취임한 후로는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관리,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가계빚이 1800조원을 넘어선 데다가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은이 지난달 26일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일각에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지난 13일 홍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과정에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자산불균형성이 지적됐고, 한은은 금리를 인상했다"며 "신 양극화 문제 해소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재정당국과 통화당국, 금융당국 간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조합, 리스크 관리 방안을 조율하기 위해 9월 하순께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가 모이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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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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