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향후 30년간 140조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과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신 시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면서 "접속부 설치에 따른 직결 효과는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 및 유라시아까지 연결돼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3일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시·국토교통위원회),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과 국토교통부를 방문,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GTX유치를 위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승인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함에 대해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GTX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시의 GTX 유치 공동건의문과 GTX유치공동추진위(이상원 수석위원장)의 GTX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16만6568명)도 함께 전달했다.
신 시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를 설치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면서 “접속부 설치에 따른 직결 효과는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 및 유라시아까지 연결돼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GTX-A 접속부 설치는 향후 30년간 140조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도 “4개 市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 유치를 위한 접속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위한 기술적 검토와 선로 용량검토, 공사비 분담 방안, 민원해소 방안 등이 마련돼 GTX-A 삼성~동탄(3공구) 접속부 설치 구간에 대한 굴착 시공 전에 신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간포착’ 임성훈, 72세에 무에타이 수련... “근육질 몸매 와우!”
- 김유정 한복, 명나라 표절? 서경덕 "中, 한류가 정말 두려운 모양"
-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그리와 23살 터울
- "목숨 걸지 마, 1억 받아" 허경영 '오징어게임' 패러디
- 민지영, 갑상선암 투병 근황… "수술 위해 입원"
- “김구라씨 반말에 삿대질 하지마세요”…‘라스’ 시청자 분노
- 박소현, 30년째 체중 47kg·허리둘레 25인치… 비결은?
- 남궁민, 64kg→78kg 벌크업은 약물로?…전문가 의견은?
- ‘역도 전설’ 장미란 선수 근황은?… "대학 교수직 충실…최근 이사"
- '오징어 게임' 정호연, 해외 반응 터졌다…공개 5일만에 팔로어 100만명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