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도 보냈는데 쿠티뉴 쯤이야, '연봉 165억 더는 못 줘' 급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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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계륵 방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쿠티뉴를 데려오며 1억 3,500만 유로(1,856억 원)를 지출했지만.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스페인발 소식을 인용, "바르셀로나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밀어 쿠티뉴를 이탈리아 강호에 임대 보낼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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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계륵 방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주인공은 연봉 1,200만 유로(165억 원) 사나이 필리페 쿠티뉴(29)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쿠티뉴를 데려오며 1억 3,500만 유로(1,856억 원)를 지출했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몸값을 못한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 잠시 임대를 다녀왔으나 큰 변화가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경기(60분)에 나섰다. 현재 핵심 전력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스페인발 소식을 인용, “바르셀로나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내밀어 쿠티뉴를 이탈리아 강호에 임대 보낼 가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에 메시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재정난으로 힘들다. 쿠티뉴에게 1,200만 유로의 고액 연봉을 지출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와 AC밀란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두 팀은 긍정적인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제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놀라운 조건으로 임대 이적 협상을 재개할 것이다. 두 팀이 여름과 다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걸림돌인 고액 연봉을 어느 정도 안고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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