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예술상' 김정 신작 '태양', 내달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제9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김정 연출이 신작을 선보인다.
24일 공동 제작사 두산아트센터와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김 연출의 신작 '태양'이 오는 10월 5일~23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Space)111 무대에 오른다.
김 연출은 현재 경기도극단 상임연출이다.
'2020년 페스티벌 도쿄 공식 초청작'으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로 호평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018년 제9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김정 연출이 신작을 선보인다.
24일 공동 제작사 두산아트센터와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김 연출의 신작 '태양'이 오는 10월 5일~23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Space)111 무대에 오른다.
'태양'은 일본 작가 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작품이다. SF나 오컬트(occultism), 호러 장르를 주로 창작하는 작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 인간과의 관계, 일상을 뒤집어봤을 때 나타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심리를 그린다.
'태양'은 21세기 초,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인구가 감소한 시대가 배경이다. 감염자 중 바이러스 항체가 생긴 사람들이 우월한 신체를 가진 신인류로 부상하지만 자외선에 매우 민감,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밤의 인간 '녹스'로 불린다. 이들은 정치경제의 중심이 된다.
평범한 인류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 녹스 주재원이 살해되고 이 사건으로 마을은 고립된다. 10년 후, 봉쇄가 풀리고 녹스와의 왕래가 시작되면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 청년, 그들의 친구와 가족들이 나타난다.
김 연출은 현재 경기도극단 상임연출이다. '2020년 페스티벌 도쿄 공식 초청작'으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로 호평을 받았다. 신화와 실화, 현실과 꿈의 공간을 오가며 시청각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자아내는데 일가견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