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 앞은 바다 뒤는 녹지..커뮤니티엔 사우나 눈길

김동은 2021. 9. 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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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아파트 분양 / GS건설 ◆

강원도 춘천·속초·강릉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 브랜드가 진출한다. 지역 대표 단지답게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준비했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 일대에 들어서는 동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에 9개동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61㎡이며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단지의 최대 장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 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 가능하며, 인접한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 지역 주요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과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중요한 일터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특성도 함께 갖췄다.

각종 인프라스트럭처도 잘 마련돼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해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이 다수 갖춰져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자이'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동해자이에는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가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내에 사우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 입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조망도 뛰어나다. 동해자이는 지형 단차를 활용한 주동 배치를 통해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는 바다 전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 조성돼 있는 소나무 숲과 함께 조성 후 기부채납 예정인 소공원을 통한 녹지 전망까지 멀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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