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휴양림·녹지 갖춘 숲세권..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 가을 아파트 분양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ITX 가평역(경춘선)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 거리다.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면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설돼 간접 수혜를 보고 제2경춘국도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평터미널 등과 가깝고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가평 중심 상권과 가까워 편리하다.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있고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음악역1939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가평초·중·고 통학이 수월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어린이집과 한석봉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했다.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도 지난 8월 준공해 2개월간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가평천이 있고 보납산·칼봉산 등 녹지도 풍부하다. 또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과도 인접하다.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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