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우리 시대의 비평·이론읽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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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인문학연구소는 한국비평이론학회와 '우리 시대의 비평·이론읽기' 강연을 연말까지 4회 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비평이론과 연구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강연의 목적이다.
부산대 이효석 인문학연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상성 파괴와 세계적 불평등, 지역소멸 등 최근 변화와 관련된 이론과 비평의 흐름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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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인문학연구소는 한국비평이론학회와 ‘우리 시대의 비평·이론읽기’ 강연을 연말까지 4회 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비평이론과 연구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강연의 목적이다. 종전에는 교수 등 대학 내 전문연구자에게만 강좌를 개방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의 온라인 링크(pusan.zoom.us/j/5859863375)에 접속해 비밀번호(1234)를 입력하면 된다. 24일 오후 3시에 이명호 경희대 영미어문화학과 교수가 ‘성차이론과 생명윤리, 그리고 식물의 사유’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한다.
다음 달 22일 오후 3시에는 지식공동체인 수유너머 104의 최유미 박사가 ‘헤러웨이와 공-산의 사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11, 12월에는 ‘세계문학과 멀리서 읽기’ ‘탈자본주의와 가치의 문제’ 등이 준비됐다.
부산대 이효석 인문학연구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상성 파괴와 세계적 불평등, 지역소멸 등 최근 변화와 관련된 이론과 비평의 흐름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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