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환생
신원건 기자 2021. 9. 24. 03:02
제 역할이 끝난 금속 환풍구가 재치 있는 작가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처음엔 커다란 귀가 달린 코끼리였는데, 최근 귀를 잃은 듯합니다. 그런데 귀가 사라진 코끼리, 누굴 닮지 않았나요. 이번엔 힘세고 당찬 바다코끼리로 환생했습니다.―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법조 마당발 김만배-개발 경험 남욱 ‘동업’… 유동규가 사업 설계
- [단독]‘대장동 로비’ 피고인-변호인-검사장, ‘화천대유’ 사업 관여하고 자문 응했다
- [단독]경찰, 화천대유 회삿돈 수십차례 인출 김만배에 출석 통보
- [단독]김수남 전 검찰총장도 화천대유 고문 활동
- ‘키맨’ 유동규 연락두절… 이재명측 “캠프와 무관” 野선 “잠적 이유 있을것”
- [사설]비상식·비정상 투성이… 갈수록 커지는 대장동 의혹
- 화천대유에 400억 대출 컨설팅사 전현직 임원 5명 SK 관련 재단 근무 이력
- 김여정 “종전선언 좋은 발상…적대 철회하면 관계회복 논의”
- 이재명 “대장동 공동대응” vs 이낙연 “결선투표 가도록”
- [김형석 칼럼]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