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봤지? 이강인, 거함 상대로 이적 첫골
이원홍 전문기자 2021. 9. 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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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사진)이 마요르카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과의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25분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왼발 슛을 터뜨렸다.
지난달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후 2차례 교체 투입됐던 이강인은 이날 마요르카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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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서 첫 선발 나서 풀타임
수비 3명 사이로 왼발 슛 작렬
1-6 졌지만 키패스 5개 등 분투
수비 3명 사이로 왼발 슛 작렬
1-6 졌지만 키패스 5개 등 분투
이강인(20·사진)이 마요르카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레알)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과의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25분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왼발 슛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건 지난해 7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후 2차례 교체 투입됐던 이강인은 이날 마요르카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1-6으로 패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유효 슈팅 2개와 5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레알은 5승 1무(승점 16)로 선두, 마요르카는 2승 2무 2패(승점 8)로 10위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과의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전반 25분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왼발 슛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건 지난해 7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후 2차례 교체 투입됐던 이강인은 이날 마요르카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1-6으로 패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유효 슈팅 2개와 5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레알은 5승 1무(승점 16)로 선두, 마요르카는 2승 2무 2패(승점 8)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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