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물류센터 2곳 들어서

황금천 기자 입력 2021. 9. 24.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잇따라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국내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물류단지에 연간 5만 t을 처리하는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해 온 우정항공도 320억여 원을 들여 새로운 물류센터를 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항공사, 물류기업과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잇따라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국내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 ㈜우정항공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1999년 설립돼 중국과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복합운송 등을 담당해 온 물류기업인 에이씨티앤코아물류는 2022년까지 300억여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항과 평택항 등을 통해 처리해 온 물동량을 인천공항과 나눠 복합운송을 강화해 연간 6만 t에 이르는 항공화물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물류단지에 연간 5만 t을 처리하는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해 온 우정항공도 320억여 원을 들여 새로운 물류센터를 짓는다.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간 9만 t 이상 항공화물을 추가로 처리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물류기업인 ㈜쉥커코리아와 ‘인천공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쉥커코리아는 내년까지 350억여 원을 들여 물류단지에 연면적 2만2227m²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짓는다. 정부가 2005년 지정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 등을 포함해 현재 면적이 305만 m² 규모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동북아의 대표적 물류센터 운영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Copyright©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