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에너지센터, 탄소중립센터 전환"

김정모 2021. 9. 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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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 학술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김 시장은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구축 과제 발굴' 학술행사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역 기후에너지센터의 탄소중립지원센터로의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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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기후포럼서 제안
"정부 지원·지역역량 강화 필요"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 학술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김 시장은 2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구축 과제 발굴’ 학술행사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역 기후에너지센터의 탄소중립지원센터로의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주제발표를 통해 김 시장은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당진시에너지센터’를 개소한 후 민간의 자발적 재생에너지시설 설치 3배 증가, 지역 에너지전환 인식 개선 등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거둔 지표를 공개했다.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더 큰 틀의 사회전환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정부 예산 지원 및 지역 역량강화 방안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진=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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