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코로나 여파로 올해도 화상으로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계로 지난해에 이어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어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텔레비전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20주년을 맞는 노벨상 수상자는 10월 4∼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20주년..10월 4~11일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올해 노벨상 시상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계로 지난해에 이어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메달과 상장을 각기 자국 내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노벨 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아직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며 "우리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들이 참석하지는 않겠지만 소규모로라도 스웨덴 현지에서 시상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텔레비전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아직 오슬로에서 수상자를 맞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내달 중순 논의를 거쳐 올해 노벨상 행사 방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노벨시상식은 매년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올해 120주년을 맞는 노벨상 수상자는 10월 4∼11일 발표될 예정이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게 해달라"…독방서 1시간 손발 묶인 채 코피 흘리다 사망한 여성 환자
- "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 "너무 맛있는데?" 고현정, 전남편 회사 신메뉴 감탄…쿨내 진동
- "나도 내가 싫다, 혼자 죽긴 싫고"…새벽 길거리 여대생 31차례나
- 한국인 참교육하러 온 中 인플루언서, 진실 안 뒤…치욕당하고 돌아갔다
- "티몬 다니는 내 남친, 내부정보로 자기만 환불…난 160만원 물렸다" 폭로
- "근육 조금 붙었다"…아이유, 벌크업 팔뚝 깜짝 공개
- 빅뱅 대성 "19세부터 자산관리사 고용…부모님 위해 10년간 모아"
- '사랑과 전쟁' 곽정희 "야외 촬영 반대한 남편…결국 이혼했다"
- 김상혁 "로맨스 스캠 피해…1700만원 뜯기고 SNS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