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서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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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동해안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에서 요트 30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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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에서 요트 30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경유, 항해거리 448㎞에 달하는 오션 레이스로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이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국내 체류자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선수 및 관계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서를 내도록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등 많은 제약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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